25살이 지나면서 생각해보건데
20살부터 한 23살까지는 아니 지금까지 너무 어렸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맡은 일에대한 책임도 없었고, 상황 판단이 너무 어린듯한 느낌이 든다. 어린생각은 창의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현실에는 맞지 않다.
이번에 호국훈련 평가관으로 28사단에 파견을 나갔었다. 내가 통제하는 부대에서 사람이 죽었다. 직접적으로 내 잘못은 없다. 하지만 사람 죽는 순간은 순식간이란 생각이 든다. 한스럽다. 내가 책임질 일은 아니지만 죄책감이 몰려온다.
그리고 그제서야 인생을 돌아본다.
20살 때는 첫 아르바이트로 물류창고에서 일했다.
힘들게 일해서 1달 반가량 번돈 160만원 정도를 가지고 어떻게 쓸까 무척 고민했었다. 나는 여태까지 내가 내돈 벌어서 물건이란 것을 사본적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이것저것 다 갖고 싶었고, 전자사전도 사고, 이것저것 사다보니까 돈이 없어졌다. 그렇게 한달벌어 한학기 쓰는 것이었다. 아르바이트는 처음에는 친구한명과 해서 재밌었지만 돈버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였다.
여름방학 때는 마트에서 일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겨울 방학 때는 평택에 있는 LG공장이라고 해서 갔더니 막상 하청업체의 핸드폰 포장 일이였다.
21살 여름 때는 텔레마케터도 했다. 내게 귀찮게 걸려오는 전화가 다 이렇게 오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 또한 사람들을 귀찮게 물고늘어졌다.
그리고 21살 여름때부터 나는 주식을 시작했다.
처음 자본은 모은 돈과 학자금 대출로 생활비 100만원을 받은 것이였다.
주식은 정말 점점 하루 일과의 핵심이 되어가고 있었다.
9월달이였을 것이다. 컴퓨터를 사게 됬고, 나머지 돈은 1학년 2학기 때 공장견학 경험이 있는 동부제강이란 곳에 다 넣었다. 주가는 점점 하늘로 치솟았고, 그렇게 쉽게 돈을 벌고 쓰던 때였다.
겨울 때는 학군단 훈련 2주를 다녀와서 제약회사 동아제약의 물류 일을 했다. 친척이 소개시켜준 곳인데 이쪽 일도 그리 만만치는 않았다.
아르바이트 할 때마다 한달 일을 하고, 끝날 때 쯤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어졌다.
그리고 학기중에 결국 나는 학군후보생이란 담보로 제2금융권 대출을 실시하고, 주식담보대출을 신청하고 큰 자금을 운용하게 된다. 점점 돈에 대한 욕심은 커져만 갔고, 액수가 커지니까 씀씀이도 커졌고, 돈이 우습게 보였다. 쉽게 벌리니까.... 하지만 결국은,, 금융위기를 맞고, 나는 800만의 손실을 내고, 쓰러졌다.
부모에게 손벌리고, 학군단장님께 손벌리고,,, 그 뒤로도 주식을 잡고 놓지 못했던 것같다. 다신 안한다며 잠깐 쉬었지만 다시 또 주식시장을 보고 있었다.
그러게 나는 돈에 미쳐있었다.
지금도 사실 돈욕심이 있고, 주식시장을 항시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빨리 깨닳아야한다.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돈은 절대 중요한 존재가 아니다. 돈은 내가 한 분야에 대해서 최고가 되었을 때 따라오는 산유물이다.
내가 바라던 인생을 살려면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주제를 알고 분수를 알아야한다.
수영장 ? 보트 ? 큰 집 ? 어쩌면 우리집이 가난했기 때문에 더욱더 간절히 바라고바라는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주식은 전문적으로 할 일이 아니라면 서서히 빠져나와야한다. 대출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
이런 실패에서도 배울점은 있다. 이렇게 내가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나중에 큰돈을 아니 올인할지도 모른다. 대출을 더 크게 받을 수도 있고, 그렇게 실패했다간 목메달고 자살하는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고작 800만원에도 목메달까하는 생각도 들었으니까...
지금은 내 옆에 히토미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그 사람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다.
책을 많이 읽고,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부르고, 전공공부도 열심히 하고,,,
코스피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나는 다시 주식시장으로 돌아올지도 모르지만, 주식 때문에 대출을 받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겠다.
그리고 더 크게 보자. 내 미래를 위해 영어공부, 일본어 공부, CAD공부.
열심히 해보자. 노력이란 것은 꾸준함이다.
지금 나에게는 그것이 절실히 필요하다.
20살부터 한 23살까지는 아니 지금까지 너무 어렸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맡은 일에대한 책임도 없었고, 상황 판단이 너무 어린듯한 느낌이 든다. 어린생각은 창의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현실에는 맞지 않다.
이번에 호국훈련 평가관으로 28사단에 파견을 나갔었다. 내가 통제하는 부대에서 사람이 죽었다. 직접적으로 내 잘못은 없다. 하지만 사람 죽는 순간은 순식간이란 생각이 든다. 한스럽다. 내가 책임질 일은 아니지만 죄책감이 몰려온다.
그리고 그제서야 인생을 돌아본다.
20살 때는 첫 아르바이트로 물류창고에서 일했다.
힘들게 일해서 1달 반가량 번돈 160만원 정도를 가지고 어떻게 쓸까 무척 고민했었다. 나는 여태까지 내가 내돈 벌어서 물건이란 것을 사본적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이것저것 다 갖고 싶었고, 전자사전도 사고, 이것저것 사다보니까 돈이 없어졌다. 그렇게 한달벌어 한학기 쓰는 것이었다. 아르바이트는 처음에는 친구한명과 해서 재밌었지만 돈버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였다.
여름방학 때는 마트에서 일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겨울 방학 때는 평택에 있는 LG공장이라고 해서 갔더니 막상 하청업체의 핸드폰 포장 일이였다.
21살 여름 때는 텔레마케터도 했다. 내게 귀찮게 걸려오는 전화가 다 이렇게 오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 또한 사람들을 귀찮게 물고늘어졌다.
그리고 21살 여름때부터 나는 주식을 시작했다.
처음 자본은 모은 돈과 학자금 대출로 생활비 100만원을 받은 것이였다.
주식은 정말 점점 하루 일과의 핵심이 되어가고 있었다.
9월달이였을 것이다. 컴퓨터를 사게 됬고, 나머지 돈은 1학년 2학기 때 공장견학 경험이 있는 동부제강이란 곳에 다 넣었다. 주가는 점점 하늘로 치솟았고, 그렇게 쉽게 돈을 벌고 쓰던 때였다.
겨울 때는 학군단 훈련 2주를 다녀와서 제약회사 동아제약의 물류 일을 했다. 친척이 소개시켜준 곳인데 이쪽 일도 그리 만만치는 않았다.
아르바이트 할 때마다 한달 일을 하고, 끝날 때 쯤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어졌다.
그리고 학기중에 결국 나는 학군후보생이란 담보로 제2금융권 대출을 실시하고, 주식담보대출을 신청하고 큰 자금을 운용하게 된다. 점점 돈에 대한 욕심은 커져만 갔고, 액수가 커지니까 씀씀이도 커졌고, 돈이 우습게 보였다. 쉽게 벌리니까.... 하지만 결국은,, 금융위기를 맞고, 나는 800만의 손실을 내고, 쓰러졌다.
부모에게 손벌리고, 학군단장님께 손벌리고,,, 그 뒤로도 주식을 잡고 놓지 못했던 것같다. 다신 안한다며 잠깐 쉬었지만 다시 또 주식시장을 보고 있었다.
그러게 나는 돈에 미쳐있었다.
지금도 사실 돈욕심이 있고, 주식시장을 항시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빨리 깨닳아야한다.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돈은 절대 중요한 존재가 아니다. 돈은 내가 한 분야에 대해서 최고가 되었을 때 따라오는 산유물이다.
내가 바라던 인생을 살려면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주제를 알고 분수를 알아야한다.
수영장 ? 보트 ? 큰 집 ? 어쩌면 우리집이 가난했기 때문에 더욱더 간절히 바라고바라는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주식은 전문적으로 할 일이 아니라면 서서히 빠져나와야한다. 대출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
이런 실패에서도 배울점은 있다. 이렇게 내가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나중에 큰돈을 아니 올인할지도 모른다. 대출을 더 크게 받을 수도 있고, 그렇게 실패했다간 목메달고 자살하는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고작 800만원에도 목메달까하는 생각도 들었으니까...
지금은 내 옆에 히토미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그 사람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다.
책을 많이 읽고,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부르고, 전공공부도 열심히 하고,,,
코스피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나는 다시 주식시장으로 돌아올지도 모르지만, 주식 때문에 대출을 받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겠다.
그리고 더 크게 보자. 내 미래를 위해 영어공부, 일본어 공부, CAD공부.
열심히 해보자. 노력이란 것은 꾸준함이다.
지금 나에게는 그것이 절실히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