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5월초 가족 여행서 BMW i3 전기차를 렌트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BMW i3를 렌트한 후기를 올려보려고 하는데요~
제주도는 스마트 그리드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소가 여기저기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전기차도 렌트로 많이하고 있어요~ 왜냐면 기름값이 많이 안들거든요~
일단 전기차 이용해보니 고속도로 장거리 안달릴거면 전기차 괜찮은 것같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많은 고개들이 렌트카를 이용하기 때문에 렌트카 버스 대기장소를 만들어 놨습니다.
나와서 오른쪽으로 쭈~욱! 걸으세요~~
제주공항 렌트카 셔틀버스 타는곳이나오는데
각자 렌트카사 별로 셔틀버스 타는데가 회사별로 번호가 정해져 있다고 하니까
그 회사에 구역확인하시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셔틀타고 20분정도 달렸을까요
이번에 빌린차는 BMW i3 ~!!
역시 bmw라서 디자인은 남달르네요.
bmw i3 트렁크 크기 볼까요?
짐이 트렁크에 들어갈까 걱정이였는데 다행히 캐리어 두개는 들어갑니다 ㅎ
제주도에서 사람들이 렌트카 빌려서 과속많이 하나봐요~ 과속단속카메라가 여기저기 있어요 ㅋㅋㅋ
싱싱~ 달려라~
핸들중앙의 bmw마크+_+ 이것이 비엠더블유죠! 특이한건 기어가 핸들 뒷쪽에 달려있습니다.
파킹은 버튼을 누르는거고요, 나머진 비슷해유~ 고급형이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있네요~
근데 계기판이 영~ ㅋㅋㅋㅋㅋㅋ 뭐 차가 작아서 그런가 굉장히 심플합니다.
용도를 알수없는 밴드 그냥 핸드폰 넣어봅니다 ㅋㅋ
컵홀더는 하나 더 끼울수 있었어요. 그래서 가운데 2개 놓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우드가 아니겠지만 우드같은 플라스틱으로 실내 인테리어도 굿~
전자식 파킹브레이크와 컵홀더가 옆에 달려있어서 편했네요.
제로백 테스트 함 해봤어요~ 근데 중간에 겁먹어서 풀악셀 못밟아서 11초대 나오는데
원래 하면 7.2초라고 하네요.
전기차는 아무래도 초반 가속력이 상당히 좋죠
뭔가 전기소리 윙소리가 나는데 스포츠모드로 타고 다니면 진짜 멀미납니다.
충전모드 때문인지 말라도 발떼면 속도가 확줄어들고 밟으면 가속이 확올라가고
뭐 암튼 피곤한 차이긴 하지만 렌트카로는 좋았습니다 ㅎㅎㅎ
아 그리고 주행거리,,, 제주도 돌아다니는데도 하루에 한번 충전해줬네요.
풀로안채우고 80몇프로 충전해서 120키로정도 되요~
아 그리고 급속충전기 찾아서 충전하세요. 그냥 완속이면 겁나느려요~~~
제주도에서 충전소 하기!
어플로 여기저기 찾아서 충전했네요.
렌트카 업체의 꼼수인지는 모르지만 충전카드 24시간당 3천원에 판매합니다.
뭐 코나ev가 요즘 주행거리 400키로 찍었다는데 다르려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레도 충전스트레스가 압박이라서 아직 전기차의 시대는 멀었구나 체험했습니다만
그래도 요즘 기름값이 치솟고 있기 때문에 기름에 비하면 한참 저렴하죠~
제주도 가실 때는 전기차 렌트하는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