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기 2일차가 너무 늦었네요ㅎ 벌써 6월인디,,,ㅡㅡ
늦은 포스팅을 다시 꺼내보려고 합니다.
참고해주시고요~
다른 호텔로 이동할 것이기에 짐을 다 싸들고 나왔고요~ 메이더 호텔 조식은 그냥 먹기 괜찮았어요~ 다만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좀 있어서 좀 시끌벅적했네요ㅎ
자~ 그럼 출바알~ 하려고하는데
엠매,,, 날씨가 왜이래,, 우중충하다가 결국 비를 퍼붇습니다.
여행에 날씨가 생명이란 말을 정말 몸소 깨닿네요.
꽃구경을 무료로 하고, 푸른언덕위의 제주도 조랑말들을 구경하기 위해 제주렛츠런팜을 찾았습니다.
근데 입구에서 서계신 한분이 우비를 쓰고 말씀해주시길,,,
여기 유채꽃이 끝났다. 비가와서 꽃구경은 더더욱 힘들거다.라고 말하네요.
실제로 유채꽃의 노란색이 전체적으로 지고 있었습니다.
비도 살짝 오고 있었기에 패스~ 하는데 조랑말이 풀을뜯고 있네요ㅎ
그래서 결국 실내로 갈 수 있는 곳을 찾았죠.
중문단지에 있는 퍼시픽랜드에 돌고래쇼를 보러 가기로 합니다.
퍼시픽 랜드에 도착해서
원숭이,물개,돌고래쇼를 보았습니다.
영상으로 감상해보시죠~ ㅎ
그리고 비오는날 실내로 놀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헬로키티 박물관이 있네요.
근데 생각보다 애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일본에 있을 때도 이렇게 까진 아니였는데
키트들로 가득하게 잘꾸며 놨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참을 재밌게 놀다가 이제 저녁이 되어 돌아오니 비는 언제왔냐는듯 그치고 노을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두번째 호텔은 씨엘블루 라는 호텔인데 일단 공항에서 가깝고, 바다 오션뷰가 좋네요~
오늘은 돼지 흙돼지를 먹으러 고고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