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탐구생활]일본 상가주택 - 월세병용주택賃貸併用住宅
안녕하세요. 레밀트입니다.
일본에서의 1차 성공목표로 월세병용주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말 밑도 끝도 없는 생각이죠. 회사에서 월세를 반반으로 내주는 사택을 냅두고,,,,
부동산 경기가 이제 막 꺾일거다라는
주택론이 이제 더 떨어질때도 없고 오를일만 남았다고 하는데,,,(그래도 얼마전 또 내림)
이 불안한 장세에!!!!
뭐!!!!!!!!!!!!
집을 사겠다고!~?!?!?!
목표가 그렇다는 거죠~라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지만
난 꿈꾼다.
그리고 오늘 적당한 매물을 찾았다!
인생 뭐있냐 어차피 빚쟁이로 사는 인생~
하지만 아직은 영주권이 나오지 않아서 대출받기 힘들다.ㅜ
비자가 안나와서 한국으로 고~백~하는 수가 있으니까
어째든 목표를 세우니까 이제 과정을 그리게 되는데
과정이 영~ ㅋㅋㅋㅋㅋㅋ
1번 과정 -> 로또
2번 과정 -> 블로그 & 유튜브
3번 과정 -> 쇼핑몰
4번 과정 -> 중고차판매부업
이야~ 넌 진짜 말로만 따지면 이세상을 다 가질 놈이다.
과정은 좀더 앞으로 체계적으로 그려나가야한다.
로또 장난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저번 글에서도 소개했듯
미니로또는 16만9천분의 1 어쩌다 당첨될 수도 있지 않겠는가?
1억이지만 그걸 종자돈으로 쇼핑몰을 만드는거다ㅋㅋㅋㅋㅋㅋ
말도안된다고들 한다. 하지만 난 당첨되고 말거다!
이렇게 개소리같지만 과정을 그리는게 얼마나 즐거운가
나에겐 소소한 행복이다.
그치만 김치국을 좋아하는 나는,,,,,,,,,,,,,,,
지금 현시점에 5억미만하는 월세병용주택-> 한국으로따지면 상가주택을 검색해보고 앉았다
그래 일단 보자! 하다가 검색에 들어가는데 눈에 띄는게 월세 주택의 단점 6가지~
먼저 단점을 보고 생각을 좀 정리해본뒤에 또 보자 해서 보았다. 그래 장점보단 단점이 중요한거다.
리스트
1. 공실률 증가 - 고정재산세라는 세금도 내야되는데 공실이라니요,,, 대출은 어떻게 갚으라고요~!
2. 월세의 감소 - 연식이 될수록 월세수익은 감소한다. 렌트카랑 같은이치다.
3. 재해 - 보험은 가입해야겠지만 일본이 워낙 자연재해가 많은 나라라,,,
4. 금리인상 - 앞서 말했듯이 일본은행은 아직 아니라고 하지만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ㅜ
5. 수선금 - 집은 생각보다 꾸준히 관리해야하고 고장나면 어딘가 고쳐줘야한다.
6. 입주자 트러블 - 문제 생겼을 때 전화오고 트러블 생기면 곤란,,,,
등등,,, 월세를 받기란 쉽지 않아보인다.
글들중에 나오는 말이 연봉 600만엔 이상은 되어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그까이 600만엔 별거야~? 할수 있다. 그래!
그래,,, 오늘은 꿈만 꿔보기로한다.
일단 물건 탐색에 나섰다.
직접 짓기 vs 중고 구매
아무래도 목조면 직접 짓는게 낫고 철골조나 RC(철근콘크리트)면 중고구매하는게 낫을 듯하다.
목조는 반년안에 지을 수 있는 반면, 철골조나 RC(철근콘크리트)로 하면 공기가 오래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집의 구조는 장단점이 있으므로 나중에 다시 포스팅하는걸로,,,
오늘은 일단 중고 구매로 탐방 나섭니다~
와 이거 지역으로 따지면 애매한 지역이긴 한데 역세권에다가 이만한 가격이 없는데 하는 생각에 빠졌다.
와 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데 5억에 이만한 건물,, 물론 1990년대 지어진 철골구조물이긴하지만
이거 여기도 어지간이 시골느낌인가? 사람이 오지게 없나,,, 바로 옆에 호텔도 있고, 전문학교도 있는데,, 음,,
구글로 돌아다녀봤는데 이유는 있다.... 이건물 일단 테난토모집중,,, 즉! 지금 세입자가 없다.
한명도 없다. 주위 둘러봤는데 그런 건물이 꾀있다.....
사람사는 곳 주위에 쪼~끔 있긴한데 역세권이라도 다 같은 역세권이 아닌가보다......
유령도시 중 하나 인듯하다.
건물규모나 가격은 마음에 들었으나,,, 이거 구입하면 진짜 대출못갚고 쫄딱 망할듯ㅋㅋㅋㅋㅋㅋ
역시 도시로 가는게 답인가~
다음엔 1억엔 이하로 도시 쪽으로 좀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