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탐구생활]일본의 카쉐어링 서비스 [서론]
자동차 강국인 일본에서도 카쉐어링 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일본 거품 경제 시대에에서는 20대30대 젊은 층들이
자동차는 부의 상징으로 더 고급차, 더 멋진차, 더 빠른차를 선호했다.
잃어버린 20년을 통해 소비패턴은 실용적으로 바뀌었고,
갈수록 가성비를 따지면서 차를 사는게 낳은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은지,,에 대해서
특히 일본은 전철이 예전부터 잘 발달이 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선호하는 현상이 있다.
잠깐! 후미키리(철도건널목)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데 전철로가 옛날부터 많이 깔려있고, 그걸 다 지하철이나 터널식으로 할라면 지진때매 돈도 많이 들어서 아직도 지상철이 많이 있어 후미키리가 여기저기 있다. 도로교통법상 후미키리에서는 일단정지해야하며, 이상이 없을 경우 지나갈 수 있지만 띵띵떙떙하면서 차단막 내려감녀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야함,, 불편하지만 전철 구경하는 재미는 있음ㅎ
지인중에는 30대에 경제적으로도 넉넉한 삶을 사는 남성이지만
차를 운전하는 것은 유지비가 많이 들고 사고의 리스크를
높이는 일이라 오래 살기 위해서
운전면허 조차 따지 않았다는 분도 계실정도,,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패스!
하지만 이 차를 안사는 움직임에 발맞추어
다양한 일본의 카쉐어링 서비스들이 족족 생겨나고 있고
이번에는 이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종류가 꾀많이서 이게 전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종류에 대해서 나열해보고,
다음편에 유명한 회사들의 카쉐어링 서비스을 좀더 소개하고자한다.
시간제 카쉐어링
토요타 쉐어 TOYOTA SHARE
일본 최대의 자동차 회사 토요타에서 운영하는 카쉐어 서비스다.
우리나라의 그린카와 많이 닮았다. 전국의 수만의 대리점 체인을 이용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등록비,월회비 무료에 시간제+주행거리에 따른 요금이 나온다.
타임즈 카쉐어 Times CAR SHARE
타임즈는 주차장서비스로 유명한 회사인데
이또한 전국의 주차장 대리점 체인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요금이 존재하고, 시간제+주행거리에 따른 요금이 나온다.
오릭스 카쉐어 Orix CAR SHARE
오릭스금융서비스 회사지만 그 금융자원으로 렌터카/리스로도 유명한 회사이다.
전국의 렌터카 체인을 활용한 카쉐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월 요금이 존재하고, 시간제+주행거리에 따른 요금이 나온다.
디(도코모) 카쉐어 D CAR SHARE
닛산 e쉐어모비 Nissan e share mobi
닛산의 e모빌리티를 체험하면서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기획으로 만들어 졌다.
월회비 무료도 있월천엔 내고 몇시간 팩을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있다.
전기차와 준전기차(e-power)차량이다 보니 거리에 대해서는 무료다.
혼다 에브리고 Honda EveryGo
아직 도쿄와 오사카에만 있어 그리 사업성이 넓지는 않지만
다른 자동차 회사도 있는데 우리도 하면서 만든 느낌이다.
등록비, 월회비는 무료에 시간제+주행거리에 따른 요금이 나온다.
렌터카랑 비슷한 개인 대 개인 카쉐어
애니카 エニカ AnyCar
카포레 カフォレ CaFoRe
등등이 있다.
카쉐어링 요금비교와
개인 대 개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포스팅을 추가하겠다.
차량을 많이 구매 안한다시만 우리나라보단
아직 시장규모는 크다.
그만큼 자동차가 많이 생산하고, 많이 중고로 나오고,
많이 수출하고, 여기저기 굴러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상하는
세계의 추세에 맞추어 카쉐어링 산업의 가능성은 아직도 무궁무진하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