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탐구생활

올드카중에 삼성자동차 SM520을 아는사람은 차가 잘나간다 내구성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SM520은 닛산 엔진을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한국에서 잘알려지지 않았지만 닛산은 일본의 3대 자동차 메이커 중 하나다.

전기차 리프로 전세계에 전동화를 선두하는 자동차 회사로

도요타가 판매의 도요타로 불린다면 닛산은 기술의 닛산! 으로 불린다.

물론 규모는 도요타가 훨씬크다.

하지만 전기차 부분에서는 다른 업체보다 뒤쳐지지 않고

전기차를 선도하겠다는 닛산의 의지가 돋보인다.

현대차도 전기차 부분에서 꾀나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글로벌 판매량에서는 현대차보다 쪼끔 더 위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전동화 전략을 준비하면서 다른 모델들은 노후화 되고 있었고,

엔진구동에서 엔진은 발전 모터구동시스템e-power로

2018년 승용차시장(일본은 경차판매량이 많아 경차를 승용차시장에서 별도로 구분)

판매1등을 거머쥐며 반격을 시작했지만

출력의 한계로 점점 판매량은 악화되고 있다.

거기에 차량검사 무자격자 고용문제, 곤 전 회장의 부패와 도주,, 등등 악재가 겹치면서

닛산은 2019년(19년4월~20년3월) 적자 6조를 기록한다.

불매운동에도 철수 안하겠다던 닛산이였는데

결국 구조조정리스트에서 한국시장 철수를 포함시키고,,,,

이런저런 위기에 처한 닛산에서 지금 사운을 걸고 진행하고 있는 전기차 신차 아리야 Ariya를 20년 7월15일에 발표했다.

기업로고도 전기차에 맞게 바꿀정도에다가 

판매가 21년인데 벌써 발표하는건 그만큼 목숨걸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

전기차 신차 아리야 Ariya는 자동차 산업의 트렌트 CASE 실현을 위한 차량이라고도 생각되어진다.

Connected(연결)

Autonomous(자율주행)

Sharing(공유)

Electricity(전동화)

자동차 컨셉영상을 통해서 알아보자.

닛산 Ariya 컨셉영상

 

 

닛산이 한국을 철수하는 바람에 한국에서 만나기 힘들어져서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을 수 있지만

현기차가 아리야에 자극을 받아서 더 좋은 전기차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현대차 연구소가 일본에 남아 있는건 나중에 한번 접은 일본시장에서 다시 전기차로 부활할거란 소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