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탐구생활

인생의 바닥에 있다고 느낄 때 절망감에 그냥 산 로또에 당첨되는

인생역전의 영화를 본적이 있는가?

인생은 영화보다도 때론 더 영화같다.

그게 내 얘기가 될까

 

일본에 살면서 한국보다 나은점 중에 하나,,, 엉뚱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로또 종류가 많다는 거다.

일주일에 4번 로또 추첨이 있다. 월화목금,,, 수요일은 쉬는냐? 그게 또아니다. 로또 비슷한게 있걸 추첨한다.

덕분에 희망의 씨앗은 일주일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뭐 행복의 젖는 일주일? 그보단 난 바로바로까고 분석하는 로또를 하고 싶다.

 

통계학자 누군가 그랬다. 로또는 확률통계로 맞출수 없습니다.

매번 어떤 숫자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한다. 맞추진 못해도 확률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지 않을가하고,,,

수식으로 정의내릴 수는 없을 지 모르지만,, 1, 2, 3, 4, 5, 6이랑 1, 13, 21, 28, 40, 43

둘다 나올확률은 적다고 생각들지만 어느게 더 확률이 높을까

난 1, 2, 3, 4, 5, 6 보단 1, 13, 21, 28, 40, 43에 걸고 싶다

 

데이터 분석을 하는 일을 하는 입장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까진 못되지만 나름 파이썬이란 프로그램을 써서

데이터를 나름대로의 로직으로 분석해서 로또 확률을 높여가고자 한다.

 

근데 가장 확률을 높이는게 뭔가 생각해봤는데,,,

많이 사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많이 살돈은 없고ㅎ 후원이라도 받아서 사고 싶다.

혹시 이글을 읽고 계신 분중에 로또 당첨을 함께 나누고 싶으신분,,, 후원 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당첨되면 은혜는 갚습니다.^^

 

 

 

[일본노래/j-pop]코부쿠로-다이아몬드/kobukuro-diamond 가사

何度でも、何度でも

난도데모 난도데모

やり直せる事ばかりじゃない

야리나오세루코토바카리~쟈나이

もう二度とここには戻れないんだと

모우니도토코코니와모도레나인다토

今を胸に吸い込む

이마오무네니수이코무

 

さあ行こう今日までを

사아유코우 쿄우마데오

一瞬に刻む場所に着いた

잇슌니키쟈무 바쇼니~ 츠이타

どんな日も心が諦めることを

돈나히모 코코로가 아키라메루 코토오

許さなかった

유루사나캈다

立ち上がれなかった日はその手が

타치아가래나캇타히와소노테가

教えてくれたよ、一人じゃないって

오시에테쿠래타요 히토리쟈나잇테

 

涙を~拭った~袖口~隠しながら~

나미다오~ 누구웃타~소대구치~카쿠시나가라~

夢だけ~信じて~輝くdiamond~

유메다케~신지테~카가야쿠~다이아몬도~

魂!削りながら刻んだその傷跡、光を呼ぶ

타!마시! 케즈리나가라!키잔다소노키즈아토, 히카리오요부

 

転がる無数の石ころのように集まった僕等

코로가루 무수우노 이시코로노요우니 아츠맛타 보쿠라

似たような顔した石ころはどれもどうしようもない程

니타요나 카오시타 이시코로와 도래모 도우시요우모나이테이호도

己を知らぬままくすぶってる

오레시오시라누마마 쿠수붓테루

その手で、その目で殻突き破れ

소노테오데 소노메데 카라츠키야부레

終わりはいつでも待ってる君の前に

오와리와 이츠대모 맛테루 키미노 마에니

でもまだ本当の自分を知りたいなら

데모 마다 혼토노 지분오 시리타이나라

頑張れ頑張れ輝き放つ日までもう少しなんだ

간바래 간바래 카가야키하나츠히마데모우스코시난다

 

涙を~拭った~袖口~隠しながら~

나미다오~ 누구웃타~소대구치~카쿠시나가라~

夢だけ~信じて~輝くdiamond~

유메다케~신지테~카가야쿠~다이아몬도~

自分を信じて必ずたどり着くと

지분오 신지테 카나라즈 타도리 츠쿠토

魂!削りながら生き抜いて見せてやれ

타!마시! 케즈리나가라!이키누이테 미세테야래

頑張れ頑張れかっこ悪くても良い

간바래 간바래 캇코와루쿠테모이이

その姿が光を呼ぶ

소노스가타가 히카리오 요부

さあ走り抜けろdaimond

사아하시리누케로 아이아몬도

 

일본은 4월 12일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7천명을 돌파하고 있다.

4월 7일 발령된 비상사태선언 이후

증가세가 오늘 하루는 조금 꺾인듯 보였지만 다음주 되면 또 아직 모른다.

항상 일요일은 조금 숫자가 적은것 같다. 검사기관도 일부쉬나? 모르지만,,

나는 일본비상사태선포 때문에 자택근무를 명받았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자택근무라고 편할줄알았던 하루하루는 스트레스가 더 늘어나고 있다.

일은 집중이 잘안될뿐더러 매일같은 일일보고에 시달려야한다.

결과물이 무엇인지를 매일같이 관리자에게 확인받는 일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ㅎ

그리고 가장 심각한건 배가나오기 시작했다.

겨우겨우 발란스를 유지하던 생활에서 움직임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똑바로 서서 밑에를 봤을 때 배로 인해 발의 발톱밖에 안보이기 시작했다.

이것은 나로서도 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할것 같다.

솔찍히 자택근무하니까 정신도 점점 느슨해지는 것같다.

티비를 키고 근무를 하니 눈은 모니터를 보지만 귀는 티비로 가고 마음은 오늘 뭐해먹지란 생각밖에 안든다.ㅎ

회사에서 차려주던 점심과는 달리 메뉴를 생각해야한다는 것 조차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자 이제 무엇부터 개선을 해야하는가

하루하루 확진자수가 늘어나는 것처럼

내 지방도 늘어나는 추세를 꺾어야 한다.

코로나 비상사태선언으로 일본에서 살아남기 더 힘들어졌지만 이겨내자!

하코네에서 지나가다가,,

일단 매일 하고자 하는 리스트를 뽑아서 하루하루 기록하기로 마음먹었다.